2월 26일 오늘의 자취생활... :: 2007.02.26 20:49


1.
오늘은 가장 중요한 복학신청을 하고 왔습니다.
중간에 학교내 예비군 연대에 들려서... 도장을 찍어야 했는데요.
예비군 연대 안으로 들어가자 마자... 거기 계시는 아저씨가...
"뭔데?" 라고 하시는바람에 흠칫 했습니다 -_-;;;;


2.
우선 동사무소에서는... 전입신고를 하고 확정일자를 받아야...
저의 보증금을 나중에라도 보장받을 수 있기때문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였습니다.
단점이라면... 단독세대 구성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마디로 주민등록등본떼면 자기밖에 안나옵니다)
주민세와 같은 각종 지방세를... 본인이 납부해야 하지요...;
특히 집에서 사용하던 의료보험이 지역의료보험이라면... 의료보험료까지 납부해야 하니
세금이 덕지덕지(?) 붙습니다.
저는 부모님의 직장의료보험이라 의료보험료까지는 납부 안해도 되었습니다 ㅎ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계약을 1년하고 연장되는건 자동연장 이지만...
확정일자는 다시 받아야 한다는것...(계약서를 다시 쓰던지 해서 말이죠...)
안그러면 효력이 사라진다네요.


3..
2년전만해도 국민은행에서 신규 계좌 개설은... 2층에 올라가서 마치 VIP인양... 신청했었는데...
바뀌었더군요...; 신규쪽 창구의 특성상 조금 오래 기다려서 했습니다.(인터넷 뱅킹 관련은 신규창구라네요)
예전에는 6개월간 이체 실적이 없으면... 막았는데 요즘은 12개월로 완화 되었다고 하네요.
안막히도록... 1년에 한번은 이체를 해줘야 될 것 같습니다....
막힌거 풀러 가서 기다리는 시간이 정말 오래걸리네요...

그리고 펀드에 관심이 많아서... 하나 들어볼까 하고 펀드이야기를 꺼냈더니...
역시나 미래에셋을 추천해 주는군요... 제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건 KTB마켓스타 입니다.
요즘에는 미래에셋을 많이 이용한다고 하더라구요.


4.
군대시절에는... 제 병과 특성상... 바로 옆에 약이 쌓여있으니...;; 필요할때마다 사용했지만...
아무래도 밖에서는 그런 부분이 조금 아쉽더라구요.
상비약품으로 과산화수소, 포비돈, 거즈, 탈지면, 소화제, 해열진통제, 위청수
이렇게 샀는데 11,300원이나 들었습니다.


5.
약국 옆에 있는 문구&잡화점에서 문구류를 좀 구입하였습니다.
집에 참 많은데... 안들고 온 것이 안타까운 순간이였습니다...;;
스카치 테이프, 수정 테이프, 포스트 잍, 열쇠고리, 컵 2개
총 10,300원... 열쇠고리가 5,000원 짜리인데... 조금 비싼걸 샀습니다.
지금 있는 열쇠고리가 열쇠를 자꾸 버려서요...;;;


6.
저녁에는 케찹비엔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자취생활 하면서 처음 만들어 보는 음식인데요...
결과는 약간 미스(?)정도 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비엔나, 당근, 양파, 마늘, 물엿, 케찹 들어갔구요...
비엔나를 밥공기로 하나 분량을 했는데 엄창 많더라구요 -_-;;;(아껴먹으면 일주일은 먹을듯 -_-?;)
그리고 냉동실에서 바로 꺼냈더니... 칼집은 커녕 -_-;; 줄줄이 붙어있는거 끊기도 힘들더군요;;
결국에는 모두 물에 한번 데쳤습니다...;;

당근, 양파, 마늘을 잘게 썰어서 식용유 두른 후라이펜에 잘 굽고
여기에 물엿과 케찹을 넣어 볶으면서 비엔나를 투입...
케찹이 부족하다 싶으면 조금더 투입한 후 비엔나에 잘 스며들때까지 계속 볶아주면 됩니다.
볶다보면... 칼집을 내신분은 벌어질것이고... 아니면 저처럼 그냥 펑펑 터져서 익었다는 신호를 보내줄겁니다.

그러면 섭취를 하면 되는것이죠... ㅎㅎ

근데 저는... 물엿을 좀 많이 넣었더니 너무 다네요 ㅠㅠ;;

  • BlogIcon trenodn | 2007.02.27 22:5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저랑 요리를 접하는 동기가 비슷하시네요. ^^
    전 20대가 꺾였는데... 나이대도 비슷할 것 같네요. ^^

    반갑습니다. 의무병이셨나봐요. 전 통신병.. ^^
    그나저나 포비돈은 발암물질이라던데... (약학과댕기는 어떤놈 말로는..)

    • BlogIcon KAIC | 2007.02.28 17:08 신고 | PERMALINK | EDIT/DEL

      에... 저는 아직 꺽이지는 않았습니다...
      이제 막 전역해서 23...
      과산화수소->포비돈... 은 기본 코스라서... 흐흐흐
      뭐... 발암물질이 주변에 널려있는 마당에서...
      소독 및 상처코팅 효과까지 있는 약품이니...
      좋은 효과때문에 사용하는 것 뿐이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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