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로 끝나버린 닭도리탕 -_- 3월 21일 자취생활... :: 2007.03.22 05:09


1.
지난번 MT때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려고 단체로... 오후 9시쯤 홈플러스에 갔더니...
할인판매를 많이 하더군요... 특히 제과점에서 30% 할인 판매를 하는거 아닙니까 -.-
그동안... 제값 다 내고 샀던지라... 30% 할인이면 꽤 폭이 큽니다...

주변에 물어보니 원래 할인마트는 폐점전에 가면 싸게 파는것이 많다는 소리를 듣고...
일요일 저녁 11시에 (12시에 문닫음) 갔습니다.
그런데 -_-; 이거 뭐... 할인판매는 커녕... 물건들이 없어서야...!

주말이여서 그런것 같기도 한데... 어쨌든 왔으니 반찬거리는 사야겠고...
없는 물건속에서 고르려니 조금 어렵고...
그 와중에 눈에 들어온건... 조각닭 이였습니다.

"음... 닭도리탕으로 하는거다..."

아 물론 한번도 안해봤습니다 -_-;
구입한 닭을 냉장고에 넣어두고...
어제(화요일) 부모님과 통화를 하면서... 닭도리탕 조리법을 전수받고...
드디어 오늘 착수... 생닭인지라...
가능한 빨리 조리를 해야 하기에 오늘이 아니면 안되었던 점도 있습니다.

고춧가루, 고추장, 간장, 설탕, 깨소금, 사과, 키위, 양파로 양념장을 만들고...
닭은 깨긋이 씻고 통마늘과 함께 넣고 한번 데쳐낸 후 물을 빼고 양념장와 약간의 물을 투입하여
다시 조려내는 방식이였습니다.

한번 데쳐낸다는것이... 아예 삶아버렸군요 -.-; 아마 실패의 큰 요인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양념이 잘 안베임...)

그리고 두번째로는... 약간의 물과 양념을 넣고 조려야 하는데...
물을 너무 많이 넣은거 같습니다 -_-;
덕분이 이거 조려내느라... 좀 오래 끓였더니 탔잖...(흑...)

또... 키위와 사과가... -_- 양에 비해서 많이 들어간것 같습니다...
키위맛이 너무 강하자나...-.-

어쨌든... 양념도 잘 안베이고 약간 타고(...) 키위맛이 강한... 닭도리탕이 완성되었습니다.
뭐... -_- 먹을만은 하니깐 먹는거지... 잘못하면 다 버릴뻔 했습니다 -.-;;
다음번에는... 안동찜닭으로 해봐야 -_-....


2.
요즘...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화요일 우연치 않게... 학교에 갈 일이 있었는데 (밤) 그때까지 공부를 하고 있더군요...
물론 저는 놀다가 -.-;;;

이래서는... 베이스를 깔겠다는 생각에... 과제겸 공부겸 해서 하고있습니다.
시험기간이 아닌데도 공부를 한 적은 고3때 빼고는 처음이네요 -_-;;
(뭐... 고3때도 -.-; 열심히 한건 아니지만...)

그러나 현실적인 어려움은...
떨어지는 집중력... 이해하지 못하는 머리 -_-;;;
덕분에 엄청나게 낮은 효율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씁슬하지만... 안할수는 없으니 -_-; 해야겠지요...

중간은 가야하지 않겠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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