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사의 신용정보조회의 잘못된 정보와 올바른 정보... :: 2007.06.22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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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제가 가입한 한 카폐에 올렸던 글 입니다.
지금까지의 상황을 총 정리한 내용이라... 다른 글을 여러개 안찾아가셔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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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로 쓰다보니 길어졌습니다. 그래서 아예 글로 썼습니다.

우선은 이 글은 00님을 비난하거나 그런것이 아닌점을 알아두시고...

이번일과 아주 깊게 관련되어있는 사람으로써...

(현재도 민원중 입니다... 하도 전화를 하다보니 아무래도 KTF의 블랙리스트에 오를지도 모르겠군요 -_-)

잘못된 알려진 부분을 지적하고 경험 및 기타 여러 가지 정보를 접하여 얻은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KTF와 같은 통신사들의 신용조회로 신용점수는 확실하게 떨어졌었습니다(과거형)

그러나... MBC집중보도가 나간 이후로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7/06/20/2007062001105.html 이 기사를 참고하시면...

보도이후(!) 에 평가기준이 (급)바뀌었다고 합니다.

이 기사를 쓴 조선일보 기자분(이경은 기자)에게 이메일로 문의하여 제가 직접 답변들은것은

 

"KTF와 LGT는 크뱅 을 통해서 신용조회를 합니다. 엠비씨 보도 이후 제도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 확실함.

기존에 영향을 줬지만 지금은 평가 항목에서 제외했다고 합니다. skt는 아직 신용조회를 하지 않고

다른 수단을 통해서 한다고 들었습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추가적으로 '통신사와 신용평가회사에서 이 일(MBC보도)이 있기전에 답변으로는 신용도에 전혀 영향이 없다고 하더라' 라는 내용으로 문의하였습니다.

 

"그러면 반대로 통신사와 신용평가사에서 주장하던 조회기록이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이전의 주장도 성립되지가 않는데 --> 영향을 미쳤습니다.^^"

라는 내용의 답변을 받았습니다.

 

우선 집고넘어갈 것은... 신용조회로 인해 신용등급이 떨어졌다(X)가 아닌 신용조회로 신용점수가 떨어졌고, 이로인해서 등급도 떨어졌다(O)라는 표현이 옳습니다. ‘신용조회=신용등급하락’으로 생각하시는데 이것이 아닌 ‘신용조회=신용점수하락’이고 각 등급별 컷트라인에 계시던분들이 이러한 조회로인하여 신용점수가 하락하고 이것으로 신용등급이 낮아지는것이지요. (도식화 하면 신용조회->신용점수하락->신용등급조정)이 되겠지요.

그리고 할부의 경우 다 조회합니다. SKT던 아니면 일반 가전제품을 사던 말이죠. 여기서 거론하는 문제는 현금완납폰을 대상으로한 문제입니다.

 

00님께서 말씀하신 ‘개통시 타사미납금~’ 의 부분은 SKT의 경우를 보면 해답이 나옵니다.

SKT에 문의한 결과 공식입장은 할부가 아닌 현금완납폰은 이동통신사 3사가 구축한 연체정보시스템만 조회하고, 실명인지 아닌지만 확인하는 절차만 있다고 합니다. 할부의 경우 서울신용정보(사이렌)을 통하여 조회한다고 합니다.

 

아무리 법에서 보장한다고 해도... ‘상도(고객에게 피해가 분명히 가는 부분임에도 사전에 귀뜸조차없는)’라는 부분에서 용납할 수 없는, 사회통념적으로 이해하기 어려운(비금융권인 KTF에서 모든업무에 기본적으로 신용정보조회를 한다는점), 기록으로 남는 CB사(크레딧뷰;한국신용평가(크레딧뱅크), 한국신용정보(마이크레딧) 등)의 정보를 이용하지 않는다는점이지요.

“다른 통신사도 다한다” 라고 KTF와의 상담을할 때 그러던데 완전히 SKT는 도매급으로 넘어간 경우입니다. (이렇게 말한게 고객상담센터 실장인데 이 상담을 하기전에 제가 SKT의 공식입장을 확인한 뒤 상담하여서 많이 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니깐 ‘고객님이 저보다 더 많이 알고 계시는것 같으니 다시 확인하고 연락드리겠습니다’ 라고 바로 꼬리를 내리더군요. 항상 느끼는것이지만 KTF의 상담방식은 ‘나랑 싸우자’ 인것 같습니다)

 

어쨌든... 고객에서 피해가 가는 부분임에도 사전에 동의는 커녕... 그리고 귀뜸조차 없이 신용정보조회를 한다는점... 그리고 SKT처럼 기록에남는조회를 안하고도 얼마든지 업무처리가 가능한데도 그렇게 개선하지 않는점... 이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저의 요즘 제기하고 있는 민원이기도 하지요.

 

저 말고도 이것과 관련하여 민원을 진행중인분들이 여럿있습니다.

저는 이 보도 이후로 KTF의 관련업무하시는분이 바쁜지 아니면 무시하는건지 전혀 연락이 없습니다.

나중에 다시 연락을 준다고 했는데 말이죠...(어제(21일)부로 정확히 일주일이 지났군요)

 

어쨌든 다른 분들의 말을 빌려보면...

기존에는 (MBC보도전) KTF에서는 신용정보조회기록을 절대 삭제할 수 없다 라고 버티던 것이

MBC보도 이후에는 "우리의 잘못은 없지만(!) 원하면 신용정보조회기록을 삭제할 수 있도록 해주겠다"

라고 입장을 급 선회 하였다고 합니다.

솔직히 저도 “그냥 니네 실수로 해서 CB사에 공문보내서 삭제해 주면 안되겠느냐” 라고 대놓고 요구한 적도 있으나 “잘못한게 없으니 삭제도 못해주겠다. 그리고 CB사에서도 안된다고 캔슬하더라” 이렇게 나왔습니다. MBC보도 전에 말이죠...

 

어쨌든 보도이후에는 확실히 태도가 달라졌다는 것입니다. 원하면 삭제해 주겠다고... 물론 ‘우리의 잘못은 없다’ 라는 전재 조건을 내걸어서 기분은 나쁘지만... 법적인 부분과 사내 내규로는 전혀 저촉되지 않는다는 점은 절대로 굽히지 않더군요...

 

그리고... 신용정보조회기록은 3년간 보존됩니다. 3년이후에는 자동삭제 되는데요.

신용정보조회기록이란것이... 금융권/비금융권 구분없이 1건이라도 있으면 그것이 영향이 있었다는 증거입니다. 신용점수에 영향이 말이죠...

일선에서는 비금융권은 상관없다 라고 하지만

실제로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신용정보조회를하는 통신사(KTF/LGT)에 신규라던지 기변/명변/번이

등을 한 분들이 신용정보조회가 되었을시 신용점수가 확실히 떨어졌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 크레딧뱅크에서 신용점수가 산출이 안됩니다. 마이크레딧은 등급산출이 되는데 말이죠. 그래서 저의 경우를 이야기 하지는 못하겠습니다)

물론 금융권에서 신용카드발급, 대출심사 등의 사유로 조회할 때 보다는 점수가 "덜" 떨어지지만 떨어지는건 "확실"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KTF의 신용정보조회의 경우 일관성이 없습니다.

저의 경우 5월 23일 개통한 것은 신용조회를 하였으나 6월 2일날 한 것은 조회를 안했지요.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히 설명해라” 라고 요구하였더니 “한국신용평가(크레딧뱅크)의 전산오류같다. 확인하고 연락주겠다” 라고 책임을 돌렸습니다. 제가 아직 이 부분에 대해서 확답을 못들은 상태입니다. 참고로 KTF의 입장은 “오늘 개통하고 내일 또 개통해도 신용정보조회를 당연한 업무프로세스이니 조회에 들어간다”입니다.

 

KTF와 상담하던 내용중에 나온 이야기를 하나 말씀드리면...

내 주변에 나같은 경우가 있어 지웠다는데 나는 왜 안지워 주느냐 이랬더니... (실제로 지운분이 있습니다)

"지우셨다는걸 저희가 어떻게 믿고 처리해드릴까요?“

"그분의 정보를 알려주실 수 없는데 지우셨다는걸 어떻게 확인하란 말입니까?"

"인터넷에 그럼 어떤 정보를 올렸더라도 그대로 다 처리된건 아니자나요"

"그럼 제가 인터넷에 들어가서 이런 정보를 삭제가 안되더라 그렇게 올리면 모든사람이 그렇게 이해를 하겠습니까?"

"그건 그분의 이야기죠. 저도 그렇게 해서 그 사이트가 어딘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글을 올릴 수 있을것 같네요."

"익명성 게시판에 대해서는 자기의 익명을 올린다는거 자체가 책임을 지지 않겠다는 것이기 때문에 익명성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겁니다"

"익명게시판에 대한 내용을 너무 믿지 말아달라 말이죠"

"그렇다면 그 분의 정보를 정확하게 알려주시면 그분을 통해 정확하게 어떠한 경로로 삭제했는지 확인해 드릴께요"

"누가 어떻게 어떤 장소에서 삭제했는지 모르는데 저희들 보러 확인해 달라는건 조금 맞지않는 부분이네요"

 

한마디로 ‘너를 어떻게 믿고 처리해 달라는거냐, 증거라도 가져오면 한번 알아는 봐주겠다. 근데 증거없으면 말하지 마라.’ 이겁니다. 이건 이미 고객의 고충을 상담하는 내용이 아니고 “나랑 싸우자” 이거죠. 아 그리고 추가적으로... ‘내가 시간나면 여론몰이도 가능하다...’ 이런식이네요? 상당히 불순합니다.

 

어쨌든 실제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전화 상담 내역이며... 녹음해 두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확실하지요.

 

글을 쓰다보니 두서가 없게되었는데...

어쨌든 한가지 더 정의해 드리자면

SKT는 공식적으로 신용정보조회를 안하고(할부는 함;서울신용정보(사이렌)이용)

KTF는 공식적으로 모든 업무에서 신용정보조회를 하고(현금완납폰도 함;한국신용평가(크레딧뱅크)

2007년 2월 이전에 KTF신규/번이/명변/기변을 하신분들은 크레딧뱅크가 아닌 한국신용정보(마이크레딧)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월을 기준으로 KTF의 제휴사가 바뀌었다고합니다.

LGT는 공식적으로 신용정보조회를 하지만(현금완납폰도 함;한국신용평가(크레딧뱅크)

LGT가 최초로 시작하고 그 덕에 시민단체 및 소비자에게 이미 두들겨진 상태라 요즘에는 상당히 조회를 자제하고 있다고합니다. 실제로 저도 LGT에 5월과 6월에 각각 회선을 개통하였는데 둘다 신용정보조회를 없었습니다. 그리고... 개통시 해피콜 올 때 대리점에 신용정보조회 하느냐? 혹시 하면은 하지 말아달라 라고 요청하면 신용정보조회는 안하고 실명확인 절차만 거치는것 같습니다. 제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가지고 실명조회를 했다고 나오더군요(저는 각 CB사의 명의도용방지 서비스를 받고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작성한 내용들은 제가 직접 KTF의 여러 상담원, 팀장, 과장, 실장, 한국신용정보(마이크레딧) 팀장에게 직접 듣고, KTF의 실장을 통하여 한국신용평가(크레딧뱅크)의 의견또한 들은 내용을 기초로 작성되었습니다.

이것 말고도 저처럼 민원을 진행중인 여러분들의 상담결과를 종합한 결과이기도 하고...

저번주에 경향신문 기자분이 저에게 연락을 해 오셔서 그것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다 얻은 정보,

그리고 조선일보 기사와 관련하여 조선일보 기자분에게 직접 이메일로 문의한 결과와 같이 객관적인 정보들을 종합한 것입니다.

한마디로 추론에 의거한 내용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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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근데.. 저는 | 2007.07.29 01:26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신용조회기록이 3년간만 유지되고 그담엔 자동으로 삭제된다구 했는데 왜 전 2001년도 1월에 카드발급받을때의 조회기록이 아직두 남아있는건지.. 크레딧뱅크엔 없는데 마이크레딧, 올크레딧 두군데에선 아직 남아있더군여;;

    • BlogIcon KAIC | 2007.08.01 02:40 신고 | PERMALINK | EDIT/DEL

      제가 확인한 바로는 크레딧뱅크는 확실히 3년이면 자동삭제이고... 마이크레딧과 올크레딧 두군데는 확실히 모르겠네요. 한번 문의해 보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 그건.. | 2007.09.05 22:54 신고 | PERMALINK | EDIT/DEL | REPLY

    삭제가 되는게 맞구요.. 1월에 카드발급기록은 카드 개설정보입니다..
    조회기록은 삭제가 되신거구요 .. 현재 카드가 개설 되있으시면 나오는겁니다...
    카드를 해지신청하시면 기록도 없어지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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